등록일 2019-08-01 16:50:00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쪽지를 보낼 수 없습니다. 프린트하기

사진=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 캡처.

 

[블로그뉴스=이지영 기자] 여성의 신체를 본뜬 성인용품 ‘리얼돌’의 국내 수입이 허용된 지 한 달이 지난 가운데, 수입과 판매를 금지해달라는 국민청원이 20만명 이상의 동의를 받았다.

 

지난달 8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리얼돌 수입 및 판매를 금지해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이 1일 오전 9시를 기준으로 22만 7963명의 동의를 얻었다. 해당 청원은 오는 7일이 종료된다.

 

청원을 올린 글쓴이는 “리얼돌은 다른 성인기구와 다르게 머리부터 발끝까지 여성의 신체적 특징을 그대로 떠 만든 마네킹과 비슷한 성인기구”라며 “머리 스타일뿐아니라 점의 위치, 심지어 원하는 얼굴로 커스텀(맞춤) 제작도 할 수 있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한국에선 실제로 연예인이나 지인의 얼굴과 음란사진을 합성해 인터넷에 게시하는 행태가 벌어지고 있다”며 “리얼돌도 안 그러리란 보장은 없다. 본인도 모르게 본인의 얼굴이 리얼돌이 된다면 정신적 충격은 누가 책임져 주나”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움직임 없는 리얼돌에 만족하지 못한 사람들은 살아있는 여성에게 성범죄를 행할 가능성이 있다”며 “실제로 자극적인 성인동영상을 보고 거기에 만족 못하고 성범죄를 저지르는 사람들이 있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리얼돌이 남성의 모습을 본뜬 것이 주였으면 남자들이 ‘인간의 존엄성을 훼손한게 아니다’라고 생각할지 궁금하다”며 “여성의 얼굴과 신체를 본떠 만들었지만 아무 움직임이 없어 성적으로 마음대로 할 수 있는 도구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실제 여성들을 같은 인간의 눈으로 볼 수 있겠나”라고 덧붙였다.

 

한편 청와대는 등록된 지 한 달 이내에 20만명 이상의 동의를 얻은 청원에 대해서는 각 부처 장관, 대통령 수석비서관 등이 답변하도록 하고 있다.

 

 

 

※본 기사는 필톡 제휴사인 블로그뉴스에서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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